나에게 어울리는 캐리어 오일 7가지

 

 

소개

에센셜 오일은 희석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이때 사용되는 오일을 베이스 오일 또는 캐리어 오일이라고 합니다. 캐리어(Carrier)라는 이름처럼 에센셜 오일의 성분을 운반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에센셜 오일과 같이 100% 식물 오일을 사용합니다.

 

로즈힙 오일

 

로사모스퀘타라는 열매를 압, 추출하여 만든다. 비타민C가 풍부하고 피부 재생과 치료효과가 크다. 상처치료와 주름 및 손상된 조직세포 관리에 좋으며 세포 재생력이 뛰어나며 주름방지에 효과적이다. 노화 재생관리에 많이 활용되며 썬번, 수술 후 재생관리, 켈로이드 부위에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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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렌듈라 오일

 

살리실산, 감마리놀렌산, 프로비타민A, 피토스테롤 등이 풍부한 오일로 건조하고 가려움이 심한 염증피부를 진정시키고 화상피부, 가려움을 수반하는 모든 피부질환 등 손상된 피부와 습진, 아토피 피부, 민감한 피부에 적합하다. 또한 정맥류를 개선하는 등 의학 영역에서도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보리지 오일

 

지중해 연안 및 유럽 전역에서 널리 생산되는 씨에서 추출한 오일로 피부미용 및 음식에 사용되어 왔다. 피부염 치료와 피부재생 및 노화억제 효과에 뛰어나 리놀렌산, 감마리놀렌산이 함유되어 있다. 피부수분 손실을 막아주고 호르몬 분비조절작용, 진정효과로 예민피부, 알레르기 피부, 탈모증 치료에 이용된다. 이러한 불포화 지방산은 쉽게 산회되는성질이 있으므로 보관에 주의해야한다.

밀배아 오일

 

담황색의 끈적거리는 성질이 있으며 화장품 원료로 자주 사용되는 오일로 미네랄, 단백질, 비타민B 복합체, 레시틴을 함유하고 있으면 특히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비타민E를 많이 포함하고 있어 인체에 유해한 프리라디칼 제거에 효과적이다. 이밖에 피부조직을 재생하고 피부에 탄력을 부여하므로 노화피부, 건성피부,  건선, 습진, 튼살관리에 사용된다.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단점이 있으므로 예민 피부에 사용 시 주의를 하여야 한다.

 

새삼 오일

 

깨를 짜서 추출하는 오일로 향이 강하며 비타민E, 미네랄, 단백질과 레시틴이 풍부하다. 치유를 촉진하고 건조를 방지하며 치부를 부드럽게 하고 특히 비타민E 함유량이 많고 햇빛 차단효과가 있다. 과거에는 인체에 기생하는 이를 막는데 사용하기도 했다. 또한 새삼 오일로 매일 마사지하면 피부노화방지에 좋다고 한다.

 

피마자 오일

 

피마자 나무씨에서 압축 여과하여 만든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주까리로 알려져 있으며 과거에는 머릿기름과 호로불의 등잔 기름으로 쓰였다. 목욕용 오일이나 립스틱 제조 시 수분 유지를 위해 원료로 사용되며 피부 자극이 적어 모든 피부에 사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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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오일

 

사용감이 가벼운 순한 오일로 비타민E와 레시틴이 풍부하고 대부분 피부 유형에 사용되고 있으나 특히 건성, 노화피부에 효과적이다. 아몬드 대체품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결론

자신의 피부타입을 알아보고 나에게 맞는 오일을 사용하면 효과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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